안녕하세요. IC입니다.
오늘은 제 애마 소나타 DN8 의 계기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 애마는 쏘나타 DN8 인스퍼레이션 등급의 풀옵션 차량입니다.(카아~푸우~어어~)
일단 전체적으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LCD 클러스터가 눈에 띕니다.
(크 카푸어의 마음을 사로잡은 FULL LCD 계기판 이거 때문에 샀다.)
일단 운전석 쪽에서 바라보는 왼쪽 아래부터 연료, 속도, RPM, 타이어 공기압, 엔진 온도(?)입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주행을 시작하면 각 타이어 별로 숫자로 표기가 됩니다.
그리고 소나타 DN8 에는 총 5가지의 주행 모드가 있습니다.
각각 커스텀, 스포츠, 컴포트, 에코, 스마트 가 있습니다.
지금 현재 제가 약 9개월가량 이차를 몰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커스텀 모드 에서의 주행 질감의 차이점을 못 느끼겠습니다.
(차알못이라 그런가?)
아주 강렬하게 계기판이 터지는 모습을 연출하여 남자의 주행 본능(?)을 일깨웁니다.
(이러다 사고 한번 냈지... 신차는 살살 몰아요 여러분)
스포츠 모드의 주행 질감은 승차감이 단단해지고 차의 반응이 좀더 빨라지는것 같았습니다.
컴포트 모드에서의 주행질감은 차가 연비나 스포티 한 부분보단
운전자의 편함을 중시한 것 같은 모드였습니다. 주행 시 빠르게 단을 바꿔줘 힘을 좀 쓰지 못하더라도
조금 조용히 주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에코 모드에서의 주행 질감은 흠 상당히 별롭니다.
장시간 운전을 하실 경우 피곤하실 것 같습니다. (연비는 굳 )
차가 힘을 못쓰고 얽매여있는 느낌? RPM 은 올라가도 소리만 요란하게 나고 차가 안 나갑니다.
짐짝에 실려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커스텀 모드와 마찬가지로 이 모드의 주행 질감은 일반인 저로선 잘 느낄 수 없었습니다.
(스마트 모드니깐 너 혼자 주행해봐?)
젤 안 쓰는 모드 중 하나입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입니다.
처음 이차를 살 때 이 기능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클러스터 다음으로 마음이 이끌렸습니다.
고속주행 중 잠깐 클러스터로 눈을 떼는 것만으로도 초보운전인 저에겐 아찔한 경험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소나타 DN8를 사고 나선 그런 걱정이 없어졌습니다.
왜냐하면 저에겐 H.U.D 가있기 때문이죠 ㅎㅎㅎ
하지만 장점만 있는 게 아닙니다.
이 기능은 야간에 장시간 주행 시 눈을 상당히 아프게 합니다.
저도 야간에 장시간 주행시 HUD는 OFF 하고 다닙니다.
(오래 보면 상대 차선 쌍라이트 급 눈뽕)
초보운전 주인 잘못 만나 고생하는 나의 애마 소나타
미안하다 ㅠㅠ 그리고 고맙다! 오늘도 수고했어
이상으로 IC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과 댓글은 직장 노예인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자동차 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쏘나타DN8 의 변신! (N라인개조 비용+한곳) (0) | 2022.04.20 |
|---|---|
| All New AVANTE CN7 아반떼 사전계약 3월 25일 사전계약 실시 (0) | 2020.03.18 |
| 현대 프로페시(Prophecy) EV 컨셉트카 공개 (전기 스포츠카?) (0) | 2020.03.11 |
| 3세대 G80 "The All-new G80" 이미지 공개 3월중 출시 (0) | 2020.03.06 |
| 쏘나타DN8 오너 의 외관 디자인 에 대한 개인적인 소감 (0) | 2020.03.02 |